알폰스 무하 - 아르누보 그 자체라 불렸던 사나이 미술

시대를 초월한 무하 스타일은 과거의 풍요로운 시절을 추억케 한다.

포도주 회사 모엣 샹동을 위해 그려진 이 포스터의 용도는 큰 백화점 유리 너머로 보이는 회사 광고 포스터다.

1:1 등신의 이 포스터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가던 발길을 멈추게 했을지 상상해보라.

매니악한 사람은 영화 홍보 포스터를 길에서 띁어가기도 하지만, 이 정도로 유혹적인 포스터라면 보통 사람이라도 충분히 손대고 싶은 유혹을 떨쳐내기 어려울 것이다.

후대의 수많은 창작가들이 그러한 유혹을 마음껏 예술 작품 속에서 발산하였다.

나 한 스타일한다 라는 예술가들이 보여주는 무하 스타일을 찾기는 너무나 쉽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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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건담 W> DVD 용 일러스트


종종 알퐁스 뮈샤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그가 활동했던 프랑스식의 이름이다.

프랑스와 아르누보를 연결해서 그를 그렇게 부르는 것은 문제될 게 없다고 본다.

문제거리로 삼자면...알퐁스 뮈샤라는 이름 안에 담기에는 그가 고국으로 가서 했던 일들이 역사적으로 너무나 대단한 업적이었다는 정도일 듯하다.

체코인의 발음을 들어보건데 <mucha> "무하" 와 "무흐"의 중간 발음이다. 정확히는 <무흐>에 더 가까운듯하지만, 일단 기준은 "무하"이다.

이글루스 가든 - 천 권의 책읽기